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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도입하여 365일, 24시간 실험할 수 있는 연구 환경 조성
  • 과학기술부
  • 등록 2025-09-22 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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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ㅣ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소재 분석 공정을 로봇으로 대체
  • ㅣ 연구원들은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LG화학이 자동화 로봇이 로봇 자동화 실험실(ASL)에서 분석 실험을 하고 있다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대전 기술연구원 분석연구소에 로봇 자동화 실험실(Autonomous Smart Lab)을 구축/운영한다.


기존에 사람이 수행하던 고온, 고농도 화학물질 분석 등을 로봇으로 자동화함으로써 안전도 지키면서 분석 효율도 향상하기 위해서다.


LG분석연구소는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의 원료인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정밀 분석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를 연구하고 있다.


연구원이 시료를 보관함에 넣으면 로봇이 출고, 시료 전처리, 분석, 시료 폐기까지 한 번에 수행하고, 분석 데이터도 시스템에 자동 저장되어 효율적이다.


아울러 365일, 24시간 연속 실험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어, 연구원들은 신규 분석법 개발 등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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