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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되살린 내수 회복,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도 되살린다
  • 이창운 기자
  • 등록 2025-09-02 16:36:56
  • 수정 2025-09-02 23: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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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ㅣ 25.8.24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98.2%(5조 9,715억) 지급액 중 78.7%(4조 6,968억) 사용
  • ㅣ 25.7월, 산업활동 주요 지표인 '소매판매'는 29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및 2개월 연속 개선
  • ㅣ 25.8월, '소비심리'는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25.8.24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현황 (이미지=더THE인더스트리 신문)

25.8.28일 24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총 5,060만 명 중 4,969만 명(98.2%)에게 9조 8억 원이 지급됐고, 신용/체크카드 사용 기준으로 지급액의 78.7%(4조 6,968억)가 사용됐다.


25.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소매판매' 지표가 2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 및 2개월 연속 개선됐고, 25.8월 '소비심리'도 7년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회복 불씨를 되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회복된 소비심리 상승세를 지역경제 회복으로 잇기 위해 25.9.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지난 25.8.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지역사랑상품권 국가 지원을 의무화한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기존 5%에서 10% 할인율을 적용한 지역사랑상품권을 7%에서 15%까지 높이고, 특별재난지역에는 최대 20% 할인율 혜택을 적용한다.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변화 (이미지=더THE인더스트리 신문)

△ 불교부단체

ㅣ 불(不) + 교부(交付金, Grant) + 단체(지방자치단체, 地方自治團體)

ㅣ 국가로부터 지방교부세, 특히 보통교부세 지원을 받지 않고도 자체적으로 재정을 운영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

ㅣ 즉, 충분한 세수를 확보하여 외부의 재정적 지원 없이도 재정 운용이 가능한 지자체를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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