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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R&D 예산 35조 3,000억 원, 미래를 위해 투자 확대
  • 보도국
  • 등록 2025-08-22 16:26:11
  • 수정 2025-08-25 14: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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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ㅣ 2026년도 R&D투자 및 10대 핵심 투자 분야 논의
  • ㅣ 과감한 R&D 투자를 미래 전략산업 육성으로 연결하는 '기술주도 성장' 실현
  • ㅣ 혁신의 열매를 지역과 국민이 고르게 나누는 '모두의 성장' 도모

2026년도 R&D투자 및 10대 핵심 투자 분야 (이미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재명 대통령은 25.8.22일(금),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2026년 정부 R&D 예산안은 35조 3,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며, "국민주권정부는 과거 정부의 실책을 바로 잡고, 다시 미래를 위해 투자하겠다"고 선언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 '새 정부 AI 정책·투자 방향', '부처별 현장·수요자 중심 2026년도 R&D 추진 전략'이 논의됐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R&D 생태계 혁신, PBS 폐지를 통한 출연연 자율성 확대, 과학기술 인재에 대한 처우 개선, AI 혁신 기반 확보 및 AX 확산, 민간과의 협업체계 구축과 기초과학 투자 확대를 통한 선도형 모델로의 전환, 젊은 연구자들의 안정적 고용 보장과 과감한 인센티브 도입 등이 다뤄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먼저 "과학기술 무한 경쟁의 대전환을 맞아 첨단 과학기술 주도권 선점을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특히 인공지능(AI) 분야는 향후 2~3년이 골든타임으로, 이 시기에서 반 발짝 앞서면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가 되겠지만, 뒤처지면 영원히 추격자로 남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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