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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바(Canva), 레오나르도 AI(Leonardo.AI) 인수로 AI 그래픽 시장 선도
  • 이창운 기자
  • 등록 2024-08-01 18:55:20
  • 수정 2024-08-02 00: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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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캔바(Canva)의 여덟 번째 기업 인수
  • 이미지/동영상 공유부터 편집, 생성, 데이터 시각화, 인쇄 출판, 제조 목업까지 전방위 AI 그래픽 플랫폼 구축

캔바의 AI Journey (이미지=캔바)

오스트레일리아의 생성형 AI 그래픽 플랫폼 기업인 캔바(Canva)는 24.7.29일 레오나르도 AI(Leonardo.AI)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12년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설립된 캔바(Canva)는 18년에 지팅스(Zeetings), 19년에 픽사베이(Pixabay)와 펙셀스(Pexels), 21년에 칼레이도(Kaleido)와 스마트목업스(Smartmockups), 22년에 플러리쉬(Flourish), 24년에 어피니티(Affinity)를 인수한 바 있다.


△ 지팅스(Zeetings)

ㅣ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개발된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 플랫폼이다.


△ 픽사베이(Pixabay)

ㅣ 독일에서 개발된 이미지 공유 플랫폼이다.


△ 펙셀스(Pexels)

ㅣ 독일에서 개발된 이미지와 비디오 공유 플랫폼이다.


△ 칼레이도(Kaleido)

ㅣ 오스트리아에서 개발된 이미지와 비디오의 배경을 제거하는 플랫폼이다.


△ 스마트목업스(Smartmockups)

ㅣ 체코에서 개발된 목업(Mock-Up) 플랫폼이다.


△ 목업(Mock-Up)

흉내 내어 만들어 본다는 뜻이다.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때 디자인, 설계, 기획했던 제품과 실제 크기로 만든 결과물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제작해 보는 실물과 같은 크기의 모형을 말한다.

ㅣ 일반적으로 소프트 목업, 디자인 목업, 워킹 목업으로 나눈다.

소프트 목업(Soft Mock-Up)은 크기, 구조 등 형태를 파악하기 위한 모형이다.

디자인 목업(Design Mock-Up)은 디자인 도면에 따라 외형을 확인하기 위한 모형이다. 컨셉 목업(Concept Mock-Up)으로도 불린다.

워킹 목업(Working Mock-Up)은 부품을 조립하여 기능과 성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모형이다. 프로토타입(Prototype)으로도 불린다.


△ 플러리쉬(Flourish)

ㅣ 영국의 Kiln 스튜디오(Kiln Studio)에서 개발된 데이터 시각화 및 데이터 스토리텔링 플랫폼이다.


△ 어피니티(Affinity)

ㅣ 영국의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세리프(Serif)에서 만든 제품이다.

ㅣ 어도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에 대응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벡터 기반 그래픽 소프트웨어인 Affinity Designer, 사진 편집기인 Affinity Photo, 인쇄/출판 소프트웨어인 Affinity Publisher를 서비스하고 있다.


△ 레오나르도 AI(Leonardo.AI)

ㅣ 스페인의 NUI 스튜디오(NUI Studio)에서 개발된 생성형 AI 이미지 플랫폼이다.

ㅣ 딥러닝을 이용하여 대량의 이미지, 비디오, 3D모델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하여 새로운 디자인을 생성한다.

ㅣ AI Art Generator, AI Video Generator, Transparent PNG Generator, Phoenix by Leonardo.Ai를 서비스하고 있다.


캔바의 CPO(Chief Product Officer)인 카메론 애덤스(Cameron Adams)는 “AI와 창의성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기 위해 레오나르도 AI(Leonardo.AI)와 힘을 합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레오나르도 AI의 CEO인 JJ 피아슨(JJ Fiasson)은 “캔바의 가족이 된다는 것은 우리의 AI 연구 활동을 전 세계로 확장하는 데 투자할 수 있고, 전 세계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특징과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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