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서 ‘2024 모바일 경제(The Mobile Economy 2024)’와 ‘2024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바일 경제(The Mobile Economy Asia Pacific 2024)’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경제가 23년에, 전 세계 GDP의 5.4%(5조 7천억 달러, 7,888조 원)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GDP의 5.3%(8,800억 달러, 1,217조 원)를 창출했다.
아울러 23년에, 전 세계의 1,600만 개 일자리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400만 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2030년 모바일 경제의 시장 규모, 모바일 가입자,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 5G 사용 비율 예측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시장 규모(mobile’s contribution to GDP)
ㅣ 전 세계, 23년 5조 7천억 달러(7,888조 원)에서 30년 6조 4,000억 달러(8,320조 원) 규모로 성장
ㅣ 아시아 태평양, 23년 8,800억 달러(1,217조 원)에서 30년 1조 달러(1,300조 원) 규모로 성장
▲ 모바일 가입자(mobile subscribers)
ㅣ 전 세계, 23년 56억 명(보급률 69%)에서 30년 63억 명(보급률 74%)으로 증가
ㅣ 아시아 태평양, 23년 18억 명(보급률 63%)에서 30년 21억 명(보급률 70%)으로 증가
▲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mobile internet users)
ㅣ 전 세계, 23년 47억 명(보급률 58%)에서 30년 55억 명(보급률 65%)으로 증가
ㅣ 아시아 태평양, 23년 14억 명(보급률 51%)에서 30년 18억 명(보급률 61%)으로 증가
▲ 5G 사용 비율(5G percentage of connections)
ㅣ 전 세계, 23년 18%에서 30년 56%로 증가
ㅣ 아시아 태평양, 23년 10%에서 30년 45%로 증가
△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
ㅣ GSMA는 휴대전화 서비스의 표준화, 이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95년에 설립됐다.
ㅣ 24년 현재, 800여 개 이동통신 사업자가 Operator Member로, 400여 개 관련 기업이 Associate Member로 활동하고 있다.
Operator Membership(정회원)으로 SK텔레콤, KT, LG Uplus가 활동하고 있다.
Associate Membership(준회원)으로 삼성전자, LG전자, 유비벨록스가 활동하고 있다.
ㅣ GSMA 이사회 임원으로 KT 표현명 대표, SK텔레콤 하성민 대표, KT 이석채 회장, KT 황창규 회장, SK텔레콤 박정호 대표, KT 구현모 대표(취임 順)가 활동했다.
ㅣ 동양인 최초로 KT 양현미 전무가 12년~17년 GSMA 최고전략책임자(CSO)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