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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전 세계 모바일 경제는 6조 4,000억 달러(8,32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
  • 이창운 기자
  • 등록 2024-07-27 02:05:08
  • 수정 2024-07-27 02: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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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1조 달러(1,300조 원) 규모로 성장
  • 5G 기술이 모바일 경제를 가속할 것

The Mobile Economy 2024 (이미지=GSMA)

The Mobile Economy Asia Pacific 2024 (이미지=GSMA)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서 ‘2024 모바일 경제(The Mobile Economy 2024)’와 ‘2024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바일 경제(The Mobile Economy Asia Pacific 2024)’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경제가 23년에, 전 세계 GDP의 5.4%(5조 7천억 달러, 7,888조 원)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GDP의 5.3%(8,800억 달러, 1,217조 원)를 창출했다.

아울러 23년에, 전 세계의 1,600만 개 일자리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400만 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2030년 모바일 경제의 시장 규모, 모바일 가입자,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 5G 사용 비율 예측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시장 규모(mobile’s contribution to GDP)

ㅣ 전 세계, 23년 5조 7천억 달러(7,888조 원)에서 30년 6조 4,000억 달러(8,320조 원) 규모로 성장

ㅣ 아시아 태평양, 23년 8,800억 달러(1,217조 원)에서 30년 1조 달러(1,300조 원) 규모로 성장


▲ 모바일 가입자(mobile subscribers)

ㅣ 전 세계, 23년 56억 명(보급률 69%)에서 30년 63억 명(보급률 74%)으로 증가

ㅣ 아시아 태평양, 23년 18억 명(보급률 63%)에서 30년 21억 명(보급률 70%)으로 증가


▲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mobile internet users)

ㅣ 전 세계, 23년 47억 명(보급률 58%)에서 30년 55억 명(보급률 65%)으로 증가

ㅣ 아시아 태평양, 23년 14억 명(보급률 51%)에서 30년 18억 명(보급률 61%)으로 증가


▲ 5G 사용 비율(5G percentage of connections)

ㅣ 전 세계, 23년 18%에서 30년 56%로 증가

ㅣ 아시아 태평양, 23년 10%에서 30년 45%로 증가



△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

ㅣ GSMA는 휴대전화 서비스의 표준화, 이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95년에 설립됐다.

ㅣ 24년 현재, 800여 개 이동통신 사업자가 Operator Member로, 400여 개 관련 기업이 Associate Member로 활동하고 있다.

Operator Membership(정회원)으로 SK텔레콤, KT, LG Uplus가 활동하고 있다.

Associate Membership(준회원)으로 삼성전자, LG전자, 유비벨록스가 활동하고 있다.

 GSMA 이사회 임원으로 KT 표현명 대표, SK텔레콤 하성민 대표, KT 이석채 회장, KT 황창규 회장, SK텔레콤 박정호 대표, KT 구현모 대표(취임 順)가 활동했다.

ㅣ 동양인 최초로 KT 양현미 전무가 12년~17년 GSMA 최고전략책임자(CSO)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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