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취약계층 어르신 15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방읍 휴대리의 아파트 경로당에 찾아가 낙상 예방 교육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낙상사고에 위험성이 높은 어르신들에게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려주며 노인성 질환 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실시했다.
박모 어르신은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어서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찾아가는 복지 및 건강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건강 관리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