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곡면 이장협의회는 10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 소재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이장단 20여 명은 월아산 우드랜드에서 목재문화체험장, 잔디광장에 대한 산림교육전문가의 해설을 듣고 체험 시간을 가진 후 자연휴양림과 정원으로 이동하여 숲속의 집을 둘러본 후 산림레포츠 체험을 했다.
강태종 이장협의회장은 “아름다운 월아산 풍경을 보며 견학도 하고 이장회의를 개최할 수 있어 색달랐다”며 “우리 시의 관광명소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을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호 금곡면장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이장님들과 함께 앞으로도 우리 시의 관광명소를 체험하고 홍보가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