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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배터리 적용된 ‘더 뉴 아이오닉 6’ 출시
  • 이창운 기자
  • 등록 2025-07-28 14:29:16
  • 수정 2025-07-28 15: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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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롱레인지 모델, 84kWh 용량의 4세대 배터리 탑재해 562km 주행
  • 스탠다드 모델, 63kWh 용량의 4세대 배터리 탑재해 437km 주행
  • 서스펜션 튜닝하여 주행 성능 향상 및 흡차음재 확대와 흡음 타이어 적용하여 정숙성 강화

더 뉴 아이오닉 6 (이미지=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국내 전기차 중 1회 충전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한,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이오닉 6’를 28일 출시했다.


더 뉴 아이오닉 6 제원 (이미지=현대자동차)

롱레인지 모델은 2WD/18인치 타이어 기준,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국내 전기차 중 가장 긴 562km의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했다. 기존 77.4kWh에서 84kWh로 늘어났으며, 350kW급 초고속 충전 시 기존과 동일한 18분이 소요된다.

스탠다드 모델은 2WD/18인치 타이어 기준, 63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기존보다 70km 늘어난 437km의 주행 가능하다.


부드러운 가속과 감속으로 멀미를 최소화하는 ‘스무스(smooth) 모드’ 최초 적용, 주행 상황별로 회생 제동량을 최적화하는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 탑재, 서스펜션 튜닝으로 주행 성능 향상, 흡차음재 면적 확대와 흡음 타이어 적용으로 정숙한 실내 환경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얇고 매끈한 주간주행등(DRL)과 메인 램프로 분리된 헤드램프, 후면부는 덕 테일 스포일러를 적용해 날렵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후 스탠다드 모델 △E-Value+ 4856만원 △익스클루시브5095만원 △프레스티지 5553만원이며, 롱레인지 모델 △E-Lite 5064만원 △익스클루시브 5515만원 △익스클루시브 N 라인 5745만원 △프레스티지 5973만원 △프레스티지 N 라인 6132만원이다.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적용하면 가격은 더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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