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DOCS 페스티벌’ 포스터

‘2025 K-DOCS 페스티벌’(이하 K-DOCS 페스티벌)이 8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K-다큐, 세계를 향한 외침(Pitching to the World)’이다.

‘K-DOCS 페스티벌’ 포스터는 K-다큐를 알리기 위한 K-DOCS의 외침이 세계를 향해 더욱 멀리 퍼져 나가는 파동을 형상화했다. 완성된 파동이 아닌, 퍼지고 부서지고 다시 발생하는 과정을 조형적으로 표현했다.

올해 ‘국내 투자설명회’는 국내 최고 규모의 다큐멘터리 피칭(pitching) 행사로, 서울 명동 소재의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5년 8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개최된다. K-피치 Fresh’(총상금 1억500만원), ‘K-피치 Prime’(총상금 4억7000만원), ‘하이독스 피치’(총 제작지원금 1억1500만원), 그리고 EBS 커미셔너의 시선으로 선정해 방영권을 선구매하는 방식의 ‘EBS 커미셔닝 피치’(총 제작지원금 8000만원)가 진행된다.

△ 피칭(pitching)

ㅣ 야구에서 피칭(pitching)은 '공을 던진다'는 뜻이다.

ㅣ 콘텐츠 산업에서 피칭(pitching)은 '콘텐츠 아이디어를 던진다'는 뜻으로, 투자자를 설득하여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지원과 투자를 받거나, 함께 일할 파트너를 구하는 활동을 일컫는다.

이와 함께 역대 K-DOCS 선정작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다큐상영회’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다. 2022 K-피치 Prime 장려상 수상작 ‘소리없이 나빌레라’(2024, 현진식 감독), 2024 K-피치 Prime 최우수상 수상작 ‘호루몽’(2025, 이일하 감독), 2024년 한국방송대상 대상을 수상한 ‘고래와 나’(2023)의 영화 버전인 ‘극장판 고래와 나’(2024, 이큰별 감독)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