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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만드는 레전드, 대한민국의 손홍민_Tottenham Hotspur
  • 이창운 기자
  • 등록 2025-05-22 16: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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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좋아하는 분들께, 우승까지 너무 오래 걸려 죄송하다"
  • "나를 싫어하는 분들께, 나를 조금이라도 좋아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2025. 5.22일(목), 무관의 제왕이었던 손홍민은 메이저 대회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토트넘은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24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한국시각으로 22일(목)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손흥민 선수와 토트넘은 여러 차례 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2016-2017 시즌에서는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2018-2019 시즌에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020-2021 시즌에서는 EFL컵(리그컵) 준우승으로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그래서 이번 우승은 손흥민 선수와 토트넘 모두에게 더욱 의미가 깊다.


대한민국 손홍민 주장이 토트넘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미지=Tottenham Hotspur 공식 인스타그램)

아버지(손웅정) 품에 안겨 울고 있는 손홍민 선수

우승에 환호하는 토트넘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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