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성북구가 8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4 성북구 사진 공모전 `시선이 머무는 곳에, 성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북의 특색과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모든 것이 공모의 주제다. 사진 촬영에 관심 있고 국내에 거주한다면 내·외국인 상관없이 개인 자격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스마트폰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성북구청 누리집을 통해 해당하는 분문을 선택 응모하면 된다.
총상금은 550만 원으로 `일반 부문`에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50만 원), 장려상 3명(20만 원), 입선 6명(10만 원)과 `스마트폰 부문`에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2명(30만 원), 장려상 3명(20만 원), 입선 6명(10만 원)에게 각각 시상한다.
수상작은 온·오프라인 사진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며, 성북구를 널리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동안 숨겨져 있던 성북구만의 특별한 매력이 더욱 알려지기를 바라며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