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원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릉역과 협력하여 전국민 대상으로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夜行) 철도여행 홍보단’을 모집한다.
문화유산야행은 국가유산청이 공모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하나로, 문화유산 집적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관람·공연·체험·공연·전시 등 야간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사업이다.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夜行) 철도여행 홍보단은 강릉문화유산야행과 강릉지역 관광지의 특색있는 문화를 전국민 대상 모집하여 체험하게 하고 홍보단의 거주지역에서 강릉에 대한 홍보대사 역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7월 29일까지며, 홍보단 활동일은 8월 15일 ~ 8월 16일 야행기간 내 이틀동안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강릉문화유산야행에 참여하고 싶은 열정을 가진 분이면 지원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16명,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혜택은 기차여행상품이용권을 통해 ktx 왕복 열차 요금지원, 강릉 농촌체험, 강릉 오죽한옥마을 숙박,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활동내용은 실시간 야행 체험 활동 인스타그램 스토리 게시 및 체험 완료 후 강릉문화유산야행 단독 주제 후기(블로그) 1개 이상 게시한 홍보단 대상으로 우수 후기 추첨 시상과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홍보단이 강릉문화유산야행 행사를 직접 체험하고 강릉지역 관광지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려 타지역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