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와 은평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학교로 찾아가는 ‘오감체험 진로팡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감체험 진로팡팡’은 관내 21개 중학교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등의 자유학기제, 초등학교는 5·6학년 진로 및 전환기를 활용, 각 분야 직업 전문인과 오감으로 직접 체험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학교에 연계‧지원하고 있는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총 13개 직업군 ▲VR로 체험하는 메타버스 ▲날아라 슈퍼드론 ▲특수분장&메이크업 ▲AI랑 작곡하기 등 생생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오감체험 진로팡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꿈을 키워,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