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집에서 ‘독립형 사무실’에 입주할 3개의 기업과 ‘공유형 사무실’에 입주할 5개 기업 총 8개 기업을 선발한다. 독립형 사무실은 약 22㎡의 개별 공간이며 공유형 사무실은 약 250㎡의 공동사용공간이다. 입주기간도 차이가 있다. 독립형 사무실은 1년마다 갱신해 최대 5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공유형 사무실은 1년마다 갱신해 최대 3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기업과 예비창업자다. AI,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신기술 분야를 우대하며 그 외 제조업, 콘텐츠, 기술 서비스업 분야 등도 신청 가능하다.
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은 △각종 장비, 회의실, 촬영실 등 시설지원 △법률·회계·특허 등 전문가 상담, 정책자금 연계지원, 원스톱 창업상담창구 등 사업지원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코칭, 교육 서비스, 산학협력 네트워크 등 코칭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중랑창업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16일 최종 입주 기업을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중랑창업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