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교육장에서 임산부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은 임산부들의 정서적·신체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신체 활동이 있는 대면 프로그램으로, 임신으로 인한 신체의 통증 및 균형이 틀어진 자세 개선을 위한 운동요법과 심신 안정을 위한 명상·호흡 요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20~30주 임산부이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하고 ‘2024 임산부 기공체조 교실 1기’는 오는 7월 24일까지 운영한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건강증진 및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공체조 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임신 초기 또는 말기의 임산부는 위험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신청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