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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시의원, 마포지역신문과 의회 후반기 ‘지역 주요 현안’ 간담회 개최
  • 이창운 기자
  • 등록 2024-07-22 10: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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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년 11대 의회 후반기 맞아 마포 지역신문사 초청, 지역 주요 현안 등 공유
  • 서울시 및 교육청 ’24년 의원발의 추경 예산 총 19억 7천 1백만원 확보로 마포 발전 기여
  • 마포 주요 핵심사업 남은 2년 임기 내 완성하여 서북권 중심도시로 급부상토록 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17일 제11대 의회 후반기를 맞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연구실에서 지역구인 마포지역 신문사와의 시의회 후반기 의정방향 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기덕 시의원이 17일 제11대 의회 후반기를 맞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연구실에서 지역구인 마포지역 신문사와의 시의회 후반기 의정방향 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마포지역 대표 신문사인 총 5곳(마포신문, 마포타임즈, 서부신문, 마포인, 삼개신문 등)의 주요 지역신문사 책임자가 참석한 자리로, 김기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 2년간 의회 전반기를 되돌아보고, 올해 6월 확보한 ’24년 시비 추가경정예산 소개하고, 올해까지 추진된 시정 관련 지역 핵심 주요 현안과 향후 2년 해야 할 일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기덕 의원은 작년 말, ‘24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으로 전반기 지역발전 예산 2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데 이어, 금년 6월 ’24년 추경 의원발의 확보 예산으로 문체위 소관 문화본부 3건, 관광체육국 3건의 추경 예산(총 9억 3백만원)과 타 부서 총 2건(총 5억 2천만원), 서울시 교육청 추경에서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신북초, 성원초, 성서중, 경성고 등 지역구 내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9개 학교(총 5억 4천 8백만원) 예산을 확보해, 총 19억 7천 1백만 원의 지역 예산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서울시 사업으로는 문화본부 소관 총 3개 사업인 ▲지방문화원 육성(300백만원), ▲마포구 성당(성산동, 성산2동, 상암동) 종교축제(150백만원), ▲마포 종교계와 함께하는 문화행사(200백만원), 관광체육국 소관 총 3개 사업인 ▲생활체육대회 운영 및 생활체육진흥 대회 지원(180백만원), ▲지역 명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30백만원), ▲산악문화체험센터 운영(43백만원)으로 총 6개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타 부서 사업은 푸른도시여가국 소관 ▲월드컵 난지체육공원 조성(200백만원), 서울교통공사 소관 ▲합정역 7번 출구 캐노피 설치(320백만원)인 총 2건의 추경 예산을 확보하였다.

 

교육청 사업은 초등학교 7건, 중학교 1건, 고등학교 1건 사업으로 전체 5억 4천 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주요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신북초 방진시설 개선(30백만원), ▲신북초 복도위생 및 학생용 보관시설 개선(87백만원), ▲중동초 신나는 AI 교실 구축(100백만원), ▲성원초 교사동 조명시설 개선(30백만원), ▲성원초 예술꿈담터 구축(50백만원), ▲상암초 방송실 통신시설 개선(70백만원), ▲ 성서중 난간 위험시설 개선(48백만원), ▲경성고 야외학습시설 개선(83백만원), ▲하늘초 체육관 안전시설 개선(50백만원) 사업으로 총 9개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구 내에서 어려운 교육 여건 및 환경 등이 개선되어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의원 발의를 통해 전액 시비 예산을 확보하여 완료되는 사업으로 ▲ 망원나들목 설치공사(73억원), ▲ 성미산 재구조화(61억원), ▲ 난지체육공원 조성(20억원), ▲ 상암산 책쉼터 조성(21억원), ▲ 월드컵경기장역 캐노피 설치(27억원), ▲ 학교 앞 바닥신호등 설치 (5.7억원), ▲ 성산시영A 테마길 조성(10억) 추진과정을 소상히 설명했으며, 특히 올해 6월 진행한 ’24년 정례회 추가경정예산 당시, 마포 쓰레기 소각장 건립과도 연관성이 있는 ▲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리모델링 및 이전에 대한 추경 예산(1.47억원)을 삭감하는 등 현안에 대해 지역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후반기 지역 현안 추진 사업과 관련해 ▲ 마포 소각장 추가건설 백지화, ▲ 대장홍대선 DMC환승역 설치, ▲ 상암복합쇼핑몰 ‘25년 착공, ▲ 랜드마크용지 매각지원, ▲ 서부면허시험장 친 주민시설 확보, ▲ 선형의 숲 3단계 조성 완료, ▲ 수색 DMC역 복합개발 지원, ▲ 연남, 중동교 인도개설, ▲ 마포구청역 엘리베이터 및 E/S 설치, ▲ 메타세콰이어길-하늘공원 진입데크 설치, ▲ 성산대우 시영테마길 조성 등과 관련해 추진 방향을 설명하면서 자신 있게 후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포부와 자신감을 밝히기도 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마포신문사 간담회 자리에 참석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생산적 의견을 교환해주시고, 마포지역 언론 정론지로 매년 지역 현안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신 데 감사를 드린다”며, “남은 2년의 임기 동안,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구 내 사업 지원은 물론, 지역 핵심 현안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마포구가 서북권 중심도시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시의원으로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뜻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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